📌 목차
포켓몬고에서 가장 사랑받는 세대는 단연 1세대입니다. 피카츄, 이상해씨, 꼬부기 등 친숙한 포켓몬들이 가득한 1세대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도감 순서대로 구성된 이들의 정보는 초보자부터 고레벨 유저까지 모두에게 유용합니다. 이 글에서는 1세대 포켓몬들을 도감 순으로 정리하고, 타입별 특징과 진화 흐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합니다.
1. 1세대 포켓몬 도감 순서대로 정리하기
포켓몬 시리즈의 시작인 1세대는 포켓몬 도감 1번부터 151번까지의 포켓몬을 의미합니다. 이 시리즈는 ‘레드·그린·블루·피카츄 버전’을 통해 처음 등장했으며, 많은 유저들에게 가장 익숙한 포켓몬 세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포켓몬고에서도 초반 콘텐츠로 집중되어 있었던 만큼, 도감 순서에 따른 구조를 익히면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번부터 3번은 이상해씨 계열(풀/독), 4번~6번은 파이리 계열(불꽃), 7번~9번은 꼬부기 계열(물)로, 이들은 대표적인 스타팅 포켓몬입니다. 이처럼 도감은 자연스럽게 포켓몬의 진화 순서를 반영하고 있어, 각각의 계열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유리합니다. 또한 10번대~15번대의 뿔충이, 캐터피 계열은 벌레타입 진화 흐름을 보여주는 구조입니다.
중간 구간인 50번~70번대에는 다양한 단일 타입 포켓몬이 등장하며, 100번 이후부터는 전설의 포켓몬(썬더, 프리져, 파이어)과 뮤, 뮤츠 등의 희귀 포켓몬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도감 순으로 포켓몬을 정리하면 도감 완성의 로드맵이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어떤 포켓몬을 수집했는지 시각적으로 정리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도감 번호를 기준으로 알 부화 그룹이나 필드 리서치 보상 목록도 정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포획과 진화를 계획할 때도 도감 기준의 순서를 알고 있으면 전략을 짜는 데 훨씬 수월합니다. 1세대 도감의 순서는 단순한 번호가 아니라, 수집과 성장의 뼈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타입별 대표 포켓몬과 특징 분석
1세대에는 15개의 속성이 존재하며, 각 타입에는 대표 포켓몬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불꽃 타입의 대표는 리자몽, 물타입은 갸라도스, 풀타입은 이상해꽃, 전기타입은 라이츄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게임 내에서 전략적인 전투나 체육관 운영에 자주 활용됩니다. 타입의 상성과 특성은 포켓몬 배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같은 CP라도 상성에 따라 승패가 바뀌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불꽃 타입은 주로 공격력이 높고 방어력이 낮은 경우가 많으며, 풀·벌레·얼음 타입에 강합니다. 반면 물타입은 밸런스가 좋고 불꽃·바위 타입에 강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전기타입은 비행·물 타입에 강하지만 땅타입에 매우 약합니다. 이러한 상성은 실제 배틀에서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며, 포켓몬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또한 독특한 타입 조합도 존재합니다. 이상해씨는 풀/독 타입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팬텀은 고스트/독 타입으로 희귀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고오스, 푸크린, 페르시온 같은 포켓몬들은 평범해 보여도 타입 조합이나 기술 구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습니다.
타입별로 등장 위치도 다르기 때문에, 지역을 기준으로 어떤 타입이 자주 등장하는지 파악해 두는 것도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물타입 포켓몬은 강가, 바닷가에서 자주 등장하며, 바위타입은 산악지형이나 특정 시간대에 등장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패턴을 알고 포획 루트를 짜면 특정 타입을 집중적으로 모으는 데 훨씬 효율적입니다.
3. 진화 구조와 사탕 효율까지 한눈에
1세대 포켓몬은 전체적으로 진화 구조가 단순한 편입니다. 대부분은 2단계 또는 3단계 진화를 가지고 있으며, 진화를 위해 필요한 사탕 수는 25개 또는 50개가 일반적입니다. 예외적으로 갸라도스(잉어킹 → 갸라도스)는 무려 400개의 사탕이 필요해 대표적인 ‘고통의 진화’ 포켓몬으로 불립니다. 진화 구조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사탕 수급 루트를 만드는 것은 고레벨 플레이어에게 필수 전략입니다.
진화는 단순히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도감 완성, XP 수급, 기술 변경, PvP 활용 등 여러 방면에서 전략적 가치를 가집니다. 특히 진화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얻거나, 커뮤니티 데이 기간 중 특정 시간에만 진화하면 한정 기술을 얻는 포켓몬도 있어 타이밍 관리도 중요합니다.
진화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진화형 포켓몬의 체육관 활용도'입니다. 예를 들어 피죤투는 비행타입 공격력과 스킬이 뛰어나 체육관에서 기동성을 살릴 수 있고, 나시(풀/에스퍼)는 높은 CP와 기술 폭을 통해 레이드 배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진화를 무조건 많이 하기보다, 어떤 포켓몬을 어느 시점에 진화시킬지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사탕 수급 방법에는 포획, 박사 전송, 친구 선물, 필드 리서치 보상 등이 있으며, 동일 포켓몬을 많이 잡아두면 진화도 수월해집니다. 특히 커브볼로 포획 시 사탕 2개, 파인열매 사용 시 2배 수급이 가능하므로 초보자도 효율적인 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를 종합하면 진화는 단순한 강화가 아닌, 전체 성장의 핵심 메커니즘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1세대 도감 이해는 모든 포켓몬 전략의 출발점
1세대 포켓몬은 포켓몬 시리즈의 시작이자 가장 널리 알려진 세대로, 포켓몬고에서도 게임 전반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피카츄 등 친숙한 포켓몬들이 다수 포함된 1세대는 초보자에게는 익숙함을 제공하고, 고레벨 유저에게는 전략적 운용 기반이 됩니다. 특히 도감 순서대로 구조를 이해하면 각 포켓몬의 타입 분포, 진화 단계, 필드 등장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수집과 배틀 모두에 유리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순서 정리에 그치지 않고, 도감 기반으로 어떤 포켓몬을 우선 수집할지, 어떤 계열을 진화시킬지, 어떤 사탕 자원이 필요한지까지 시각화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세대 후반에는 전설의 포켓몬이 몰려 있어, 도감 후반을 중심으로 집중 공략 전략을 세울 수도 있고, 앞 번호에 있는 스타팅 포켓몬 계열은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빠르게 강화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도감은 전략적 판단의 기준점이 됩니다.
또한 1세대 포켓몬은 대부분 사탕 수급이 용이하고, 이벤트나 리서치 보상으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강화나 진화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초보자라면 1세대 위주로 도감을 채워가며 게임 구조를 익히는 것이 추천되고, 고레벨 유저는 PVP나 체육관 배틀에 활용할 실전형 포켓몬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진화 및 육성 플랜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1세대 도감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수집이 아닌, 전체 게임 전략을 설계하는 핵심 역량입니다.